[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2017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4기 입주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 순수 시각예술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2차 심의를 통해 최대 8명 또는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예술가들에게는 개별 창작 스튜디오와 공동 창작공간(공동 작업실, 미디어실 등)이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국내 작가는 11개월, 국외 작가는 3개월 단위로 최대 약 11개월까지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만 가능하다.

지난 2014년 3월 개관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단순한 창작 공간 지원을 넘어 전시, 예술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역량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1·2차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6일 최종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2—253-9810~3)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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