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신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하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로 깔아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신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지난 10월 31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들깨를 수확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또, 관내 휴경지에서 들깨를 경작 약 160kg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들깨는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해 연말에 관내 홀로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급하고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규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단결력과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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