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우리 방이 생겼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 다문화가정에 공부방 선물 -
임종복 기자입력 : 2016. 10. 22(토) 08:08
[부여/ctn]임종복 기자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는 지난 21일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 소재 김모씨(남, 58세, 장애인, 다문화가정) 가정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사랑방 54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노사협의회 엄재용 대표를 비롯한 이용우 부여군수, 세도면 해피바이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랑방 54호점의 주인공은 장애로 인해 소득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아내의 일용소득에 의존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다문화가정이다.
커가는 아이들의 공부방이 없는 딱한 소식을 접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하여 공부방과 화장실 증축, 담장(펜스) 등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다양한 나눔 실천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 사업은 2005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들이 충남도 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노사협의회 엄재용 대표를 비롯한 이용우 부여군수, 세도면 해피바이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랑방 54호점의 주인공은 장애로 인해 소득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아내의 일용소득에 의존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다문화가정이다.
커가는 아이들의 공부방이 없는 딱한 소식을 접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하여 공부방과 화장실 증축, 담장(펜스) 등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다양한 나눔 실천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 사업은 2005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들이 충남도 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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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