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7일 경찰서 정문에서 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산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출근하는 동료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명절을 맞아 관행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을 일체 주고받지 않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의옥 서장은 "모든 부정부패는 사소한 선물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으니 건전한 명절 보내기를 시작으로 청렴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