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최근 노인들이 전화금융 사기범의 수법에 넘어가 금전적 피해를 당하는 일이 늘고 있어 '금산건강누리관'을 방문해 사기범들의 자주 이용하는 수법 등의 사례를 들어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금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경위 이동렬)이 일일강사로 방문하여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기유형에 대해서 범인들이 어떻게 접근해 노인들이 피해를 입는 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일깨웠다.

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문, 홍보를 통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어르신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