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은 17일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서 Young-one(영원)한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한밭대 봉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과수원 잡초제거 및 고추따기, 콩밭메기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 6월 농어촌 행복충전활동과 상호연계해 농어촌에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사항에 상호협력키로 하는 한밭대와의 MOU를 체결한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한밭대생들과 부여군 규암면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도 기부하고 농촌의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며"공사와 한밭대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금년에도 사회복지시설 쌀보내기, 성모의집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의류 보내기 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늘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