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여군청에서 보건소를 잇는 사비로 일대에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여군, 부여소방서, 부여의용소방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연인원 15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날 안전문화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피해를 대비·대응하기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여름휴가철 군민이 직접 안전위해요인을 신고하여 나부터 안전을 지켜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안전신문고 웹 및 앱을 집중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 '청렴이 곧 안전이다' 는 슬로건 아래 청렴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문화의식과 청렴의식을 제고했다.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를 실시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근 부군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곳곳에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해요소 신고를 활성화하여 365골목까지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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