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회한 제223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동안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청취 및 11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크고 작은 군정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으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정 추진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시정 조치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는 군의회에서 의원 발의한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권국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0일간의 회기동안 2016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군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집행부에게는 하반기 업무계획이 규모 있게 차질 없이 추진돼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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