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21일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6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덕암 및 태평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2건을 심사했다.

▲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공직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조직문화는 여전히 남성중심으로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인재개발원이 양성평등의 질적 확대 및 공직문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참한 사고현장 노출에 따른 소방대원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조직차원에서 배려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119구조 강화를 위한 펌뷸런스 운영현황에 관하여 질의하고, 인명사고 등 엠블런스와 소방펌프차가 동시에 출동되는 상황에서 다른 긴급상황 발생으로 구조 공백상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공보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 양방향 시정 소통의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시의 적극적인 호응 및 대처가 중요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우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에 관하여 질의하고, 업무관련 자격증 및 퇴직 후 자격증을 활용하여 취업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변화주도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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