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6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오전 대전세무서(서장 강종훈)를 방문해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신고상황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과 대학생 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최진구 청장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되,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도움을 주고,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는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따뜻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