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4개 기관 주요업무보고 안건 처리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07. 19(화) 20:32
[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9일 자치행정국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대전120콜센터의 운영현황 전반에 관하여 질의하고, 상담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계획 중인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NGO지원센터와 관련하여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 역량강화 및 성장기반 조성 등 중간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능력위주의 성과중심 인사관리를 실시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우대받고 승진에 반영되어 인사업무가 조직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방세수 확충 등에 관하여 질하면서,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징수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체납세금 징수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혜련 위원장(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중심의 자치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장발의 조례안 1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여름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근래 모 학교의 급식도 사회문제가 되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권으로 조사가 가능한지 질의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선제적으로 조사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개구 관계부서와 연계하여 여름철 먹거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의사일정에 따라 19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교통건설국 소관 일반안건인'대전광역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의 수립 대상 사업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엔화채무 차환을 위한 조달자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등은 질의토론을 거쳐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상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 운영상황을 보면 이용자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불만들이 많다. 장애인 콜택시 제도와 같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 콜택시 사용후기에 다수의 이용자들의 불편사항들이 올라와 있으니 충분히 검토하기 바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운영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시내버스와 관련한 민원 관련한 질문에서 "시내버스 관련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주민서명을 받아 제출한 집단민원의 경우에도 민원해결에 소극적인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민원이 들어올 경우 민원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서로 논의하는 적극행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시내버스 운행상황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 운행종료 시점과 지하철 종료시점이 서로 달라 환승이용 등에 불편한 사항이 존재하는 등 연계체계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대중교통 이용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 연계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과 관련한 질의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엄청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그간 소송 등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들로 인해 추진기간이 늘어나는 등 사업이 더뎌지고 있다. 매 단계별 세밀한 검토와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몇몇 장애인들이 콜택시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중증장애인들의 경우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고 "또한 차고지가 일부지역에 편중됨에 따라 여타 지역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 부분도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도 하반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질의하면서 자원봉사자나 유아전공 대학생들을 활용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인 스쿨넷 사업과 같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공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입찰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객이 16,500여명이나 될 만큼 많은 호응을 받고 있음으로 장기적으로 운영 인력도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인력확보에 대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학습준비물을 공급하는 학교주변의 영세한 문방구가 없어지는 이유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영세업체와 학부모, 학교의 입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가장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직속기관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과정을 많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9일 자치행정국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대전120콜센터의 운영현황 전반에 관하여 질의하고, 상담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계획 중인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NGO지원센터와 관련하여 비영리민간단체 활동가 역량강화 및 성장기반 조성 등 중간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능력위주의 성과중심 인사관리를 실시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우대받고 승진에 반영되어 인사업무가 조직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방세수 확충 등에 관하여 질하면서,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징수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체납세금 징수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혜련 위원장(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중심의 자치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장발의 조례안 1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여름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근래 모 학교의 급식도 사회문제가 되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권으로 조사가 가능한지 질의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선제적으로 조사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개구 관계부서와 연계하여 여름철 먹거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의사일정에 따라 19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교통건설국 소관 일반안건인'대전광역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의 수립 대상 사업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엔화채무 차환을 위한 조달자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등은 질의토론을 거쳐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상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 운영상황을 보면 이용자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불만들이 많다. 장애인 콜택시 제도와 같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 콜택시 사용후기에 다수의 이용자들의 불편사항들이 올라와 있으니 충분히 검토하기 바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운영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시내버스와 관련한 민원 관련한 질문에서 "시내버스 관련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주민서명을 받아 제출한 집단민원의 경우에도 민원해결에 소극적인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민원이 들어올 경우 민원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서로 논의하는 적극행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시내버스 운행상황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 운행종료 시점과 지하철 종료시점이 서로 달라 환승이용 등에 불편한 사항이 존재하는 등 연계체계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대중교통 이용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 연계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과 관련한 질의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엄청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그간 소송 등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들로 인해 추진기간이 늘어나는 등 사업이 더뎌지고 있다. 매 단계별 세밀한 검토와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몇몇 장애인들이 콜택시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중증장애인들의 경우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고 "또한 차고지가 일부지역에 편중됨에 따라 여타 지역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 부분도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도 하반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질의하면서 자원봉사자나 유아전공 대학생들을 활용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인 스쿨넷 사업과 같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공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입찰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객이 16,500여명이나 될 만큼 많은 호응을 받고 있음으로 장기적으로 운영 인력도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인력확보에 대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학습준비물을 공급하는 학교주변의 영세한 문방구가 없어지는 이유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영세업체와 학부모, 학교의 입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가장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직속기관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과정을 많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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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