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박승혜 기자=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 푸드뱅크사업)가 협력해 지난 6일 직산지역에 거주하는 7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푸드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원 10여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명을 통하여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사람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충남가톨릭지원센터 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당초에는 독거노인가구만 지원하려고 했으나 독거노인가구, 차상위계층, 어려운 아동가정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2012년 말 출범, 천안시 농산물도매시장안에 위치해 있으며, '푸드뱅크' 를 통해 천안지역 수많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고 '푸드마켓' 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동푸드마켓' 운영 등 매년 확대해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