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박승혜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6일 수요일 오후 1시 51분경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소재 주택에서 장마로 인해 주택 옆 창고지붕에 쓰러진 나무를 안전제거 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대응단 119구조대는 지붕 위 및 지상에 쓰러진 나무를 절단 작업하여 안전하게 제거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비와 강풍에 의해 거주지 주변의 나무가 부러지거나 간판이 날아가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평소 기상청 날씨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고 사전에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