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제 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경훈(더불어민주당 중구2)의원이 당선됐다.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대전시의회 의장 선거를 실시해 22표 가운데 김경훈 의원이 14표를 얻어 대전시의회 재 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의원총회 의장후보로 추대된 권중순(더불어 중구3) 의원은 8표를 얻었다.

제7대 후반기 의사봉을 넘겨받은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펼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153만 대전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의장 선거를 두고 불협화음을 빚은 것에 대해 당원과 시당에 죄송하다"며"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정활동에전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