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총재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로타리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노설 총재가 취임했다.

김노설 신임총재는 "2016-17년도 존.졈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는 로타리를 다시 되돌아보는 한해가 되자고 한다"며 "혹시 무심코 지나친 것이 있다면 관심으로 되돌아보고, 감동과 희망은 더욱 강조해 로타리의 발전된 새로운 변화와 신바람 나는 돌풍이 일어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로타리창립 112년, 재단 100년의 해라는 역사만 자랑하지 말고 그 역사에 버금가는 로타리안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고 "봉사가 필요한 곳, 그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로타리안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또 "로타리는 실천 철학으로 로타리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으로 우리는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끈끈한 사랑의 3620지구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고 또 이어 나가게 되었다"고 했다.

문은수 국제로타리 이사(존9,10A 2017-19년)는 "해박한 지식과 열정이 가득한 웅인 김노설 총재님과 그 어느 때 보다도 한 팀이 되는 임원과 회장, 총무님들과 함께함으로 환한 미래가 보임은 우리 지구에 큰 행운"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지구는 웅인 총재님을 필두로 한 팀으로 한 방향, 한 마음으로 기존의 업적을 존중하고 그 위에 출발해 여러분의 잠재된 능력을 십분 발휘해 우리 3620지구에 또 다른 역사를 써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노설 총재는 1992년 서천안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입회해 1998-99회기 회장, 지구 사무차장(4년), 연수위원(6년), 기획실(2년), 총재특별대표(신생클럽 6개클럽 창립), 2013-14 천안2지역대표를 역임한 정통파 로타리안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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