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5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119수호천사로 위촉된 11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발대식을 가졌다.

119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자 시작되었고,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한 생명존중 실천으로 군민의 안전욕구 부응과 군민들에게 질 높은 심폐소생술 및 소방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에 119수호천사를 발대하여 올해에는 태안군민 7,000명이상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을 목표로 활동시작하고, 지역축제, 주요행사 등에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을 쓴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태안군의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와 함께 태안소방서에서도 수준 높은 봉사활동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119수호천사의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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