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가금현 기자/백승일 기자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ㆍ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서산ㆍ태안 유권자 여러분께 '필승! 호소문'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호소문에서 "예비후보 때부터 120일간 최선을 다해 유권자 여러분을 찾아뵈었다며,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들 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조한기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기막힌 현실을 바꿔놓겠다며, 서산ㆍ태안에서 새 정치의 문을 여는 맏이가 되고자 한다"며 "줄 세우기 정치가 아닌 눈높이 정치, 갑질 정치가 아닌 섬기는 정치, 내치는 정치가 아닌 화합의 정치를 통해 서산ㆍ태안의 정치를 바꿔놓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번 떨어졌지만, 좌절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 세 번째 도전입니다. 다른 어느 후보보다 더 꼼꼼하게 지역실정에 맞는 해결책도 제대로 준비했습니다."라고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고 "저 조한기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어민, 여성, 청년,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짜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끝으로 조한기 후보는 "오직 서산·태안! 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4월 13일 꼭! 기호2번 조한기에게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