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2015년부터 조직문화역량(청렴)을 확산하고 청렴 공직자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청렴 명예의전당'의 2016년도 영예의 첫 헌액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자는 행정과 경리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다혜 주무관으로 2015 귀속 연말정산 업무 처리 시 각 학교(기관) 담당자에게 충실히 설명하고 안내하여 공직자 성실 납세에 기여하였고, 과거 5년 간 급여 과오지급 내역에 대해 면밀히 검토·분석 후 과지급분 회수하고 정산하여 교육재정 투명성을 확보한 공이 인정되어 청렴으뜸이로 선정됐다.

청렴으뜸이 선정기준으로는 존중(편익증진), 열정(성실근무), 소통(업무개선)의 3개부문으로 존중은 민원인 친절도, 교육공동체 업무협력도, 열정은 업무성과달성도, 반부패·청렴정책 기여도, 예산절감노력이며, 소통은 직원간 업무협력만족도, 청렴에 관한 수범사례·언론보도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태안교육지원청 팀장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추천자를 명예의전당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청렴으뜸이'1명을 선정한다.

선정자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 명예의전당 게시판 및 중앙 현관에 게재 하여 교육가족 간 소통·협력 및 개방·공유를 통한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한편, 청렴으뜸이 시상식은 분기별 직원 월례조회에서 치러진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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