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박형식)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일 인천시 동구 소재 송림새마을금고 고객 160명의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우리지역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켜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우리지역 문화탐방, 농특산물 홍보, 딸기수확체험 등 다각화된 판매활로 개척을 통해 생산자가 소비자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박형식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직거래로 논산시 우수농산물의 소비를 촉진 하고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적인 교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새마을금고는 2013년부터 매년 논산시를 방문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논산딸기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의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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