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국민의당 후보 이동규 후보가 1일 오후 서구 둔산동 세이브존 네거리에서 두번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동규 호보는 유세차량 단상에 오른 연설원이 잠시 로고송 "반갑습니다~"를 내리고 마이크를 잡았다.

이 후보는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픈 사람들을 보살피고자 의대를 진학해 의사로서 20년 살아온 이동규 후보입니다. 이제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출마했습니다. 부패하고 패거리 짓는 더러운 정치 싸악~ 잘라내고자 하는 기호 3번 이동규 후보를 밀어주십시오... 이동규 후보의 순수한 열정을 보듬어주시고 성원해주세요...깨끗한 정치로 보답할겁니다.."라고 포문 을 열었다.

이날 길건너 마트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던 지역민들은 가슴이 찡한 듯 이 후보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후보는 허리굽혀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호응해 "저 이동규, 꼭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 후보는 "때마침 유세차량 소리에 인근 아파트 거주 어르신(83·남,크로바 아파트)한 분이 다가와 한마디 건넸다"며 "나도 못자리는 경상도인데, 한국 정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격려및 훈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