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9일 오전10시 30분부터 태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 대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중출동시스템 운영 체계 확립 등을 위하여 실시된 교육으로,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다중출동시스템 운영에 따른 전문구급차 출동체계 확립 ▲5분출동률 단축 제고 방안 ▲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대책 등 구급 현장활동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전문구급장비인 분만 실습용 마네킨 등 3종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술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태안소방서 구급대원은 "신규 전문구급장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 이였다며,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른 처치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는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구급대원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