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에 봄 꽃들이 하나씩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대전현충원은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보훈둘레길을 따라 핀 개나리, 보훈장비전시장을 가득 메운 매화를 비롯해 현충원 곳곳에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가 피어 지난 주말에만 2만 2천여 명이 현충원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봄꽃이 만개한 야생화공원과 인공 연못 현충지, 보훈장비전시장은 매년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권율정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호국공원이자 국민들의 힐링공간이다"며 "온 가족이 함께 봄 내음 가득한 현충원을 걸으며 자연 스럽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