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들불화재 '주의보 발령'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3. 28(월) 16:20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연중 가장 많은 임야화재가 발생하는 3월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모두 1,187건으로, 특히 3월중에 432건(36.3%)를 차지하는 비율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화재발생 주 요인은 봄철 농사준비를 시작하며 농업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들불화재로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탓에 들에서 발생한 불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들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으로는 ▲산림인접지역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일 경우라도 화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봄철 들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안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근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과 밭두렁을 소각하다 걷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모두 1,187건으로, 특히 3월중에 432건(36.3%)를 차지하는 비율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화재발생 주 요인은 봄철 농사준비를 시작하며 농업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들불화재로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탓에 들에서 발생한 불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들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으로는 ▲산림인접지역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일 경우라도 화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봄철 들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안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근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과 밭두렁을 소각하다 걷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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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