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고 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계 사고는 농촌일손의 대부분은 고령자로써 부주의,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일 태안군 남면 신장리 부근에서 한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농기계 사용 전 점검 및 사용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는 운전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문 업소에서 농기계의 정비와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농민들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또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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