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는 지난 22일 이른 아침부터 6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미 감자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회원들이 자립기반강화와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6,612㎡)를 임대하여 재배에서 수확·판매까지 직접 관리한다.

감자는6월 중순 수확할 예정이며,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약 1천만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재성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지난해 수확된 감자를 판매하여 1,3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감자파종 외에도 매년 김장나누기,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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