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강소농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을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저변 확대 및 홍보를 위한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3농 혁신의 선두주자인 강소농 등록 경영체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블로그 콘텐츠 스토리텔링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블로그는 '1인 미디어'라 불리며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웹사이트로 나를 알리는 강력한 미디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증가로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에 힘쓰는 등 농업과 정보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 선진농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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