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광관발전특별위원회(이하 문광특위)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아산시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광명동굴 선진지 견학결과 보고,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 방향 모색, 2016년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광특위는 도고코미디홀, 은행나무길, 현충사, 외암리민속마을 저잣거리 등 아산문화관광자원 홍보와 관광활성화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순 문광특위 위원장은 "아산시문화관광의 현실과 현주소의 문제점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해 아산시를 최고의 문화관광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위위원들은 온천수 재활용방안, 문화유적지 체계적 관리방안, 주요관광지 콘텐츠 개발, 관내 학교에 아산시 문화역사 교육, 아산시 상징물 랜드마크 조성 등 문화관광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문광특위는 지난해 5월 위원장에 박성순 의원, 부위원장에 황재만 의원, 위원에 심상복·오안영·이영해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0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아산시에 직면한 관광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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