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6년 새해를 맞아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2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최홍묵 시장은 지난해의 주요성과와 올 한해 각 면·동 발전을 위한 주요 역점시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면·동의 현안과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계룡의 미래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엄사면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대화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두마면-2017년 도민체전관련 계룡시 전역의 환경정비 등 14건▲엄사면-불법쓰레기 투기방지 CCTV 추가설치 등 14건▲신도안면-용남고앞 교차로 개선 등15건 ▲금암동-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한 보도블럭 요철현상 정비사업 등 14건 등 총 67건이 건의됐다.

금암동 시민과의 대화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가 짧은 기간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행정에 대한 신뢰가 밑받침 되어 이룩한 성과"라며, "400여 공직자와 함께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계룡시가 전국 제일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의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