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금강문화관에서는 오는 19일(토) 오후 1시에 201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부여의 청소년들이 가상의 '부여청소년문화센터' 창립행사를 설정하고, 이 센터의 창립행사 준비를 기획에서 진행까지 전적으로 도맡아 추진했다.

이 행사는 충남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금강문화관에서 시행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금강문화관에서 수행한 '사비골 다원예술 꿈나무' 사업의 총결산이다.

행사에는 음악공연, 미술전시, 한지브로치․캐릭터손수건․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추억의 과자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들의 창작 작품과 더불어 2015 금강문화관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에 참여한 부여지역 어린이들의 작품도 같이 전시된다. 전시는 12월 19일~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강문화관 학예실(041-835-6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