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4기 관저 원우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노형종 회원은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 원우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라면 125박스를 중구에 기탁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