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10월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된 약초가공전문가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초가공전문과 교육은 농산물 및 약초부산물 활용으로 농촌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6차산업의 창조적 전문가육성과정으로 진행됐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우리농산물의 효능 ▲약초가공기술 이해 ▲착한발효 먹거리 ▲약초배합 및 증숙가공 ▲농산물을 이용한 보약만들기 ▲약초가공 상품화 방안 등 농산물이 건강음식으로 승화될 수 있는 가공기술 습득 및 농업농촌 자원 활용 확대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6차산업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공상품을 연구 개발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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