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전문가, 시의회의원 등 심사위원 6명과 실과소, 읍면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정책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정책동아리는 공무원 및 민간인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시가 당면한 각 분야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등 10개팀 60여명의 회원이 6개월간 머리를 맞대고 활동해 왔다.

올해는 총 7건의 연구 결과보고서가 제출됐으며, 평가는 활동보고서 내용 및 발표평가 90점, 운영실태평가 10점인 총 100점 만점으로 활동보고서 내용으로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경제성, 발표력충실도 등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미래환경을 책임질 환경교육장 건설을 발표한 ‘천지인팀’이 수상, 우수상은 테마가 있는 대둔산 관광컨텐츠 개발을 발표한 ‘상전벽해팀’ 과 도심속 황무지가 미니정원으로 변신을 발표한 ‘미니정원팀‘ 두팀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강경원 부시장은 심사평에서 "시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온 회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발표된 7개의 연구 과제가 앞으로 우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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