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의정활동제고와 시책발굴 및 견문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일본(삿포로, 노보리베츠)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성군에 맞춤형 연수를 목표로 목적과 필요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연수계획에 대한 보고회(한국산업기술원) 등을 실시 후 내실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일정별 활동으로는 13일에는 노보리베츠시와 노보리베츠시의회를 방문하여 지역에 대한 현안사업과 더불어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시의회 운영에 대해 설명과 질의 등이 이뤄졌으며, 14일에는 석조로 된 창고건물과 벽돌로 오래된 공공건물을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활성화로 성공사례를 보여준 오타루와 노인복지시설(오토모게이아이엔)을 방문하였으며, 15일에는 노인요양보호시설(시라유리 아이노사토)과 수도기념관을 방문 재난 및 비상시 급수보급과 상수도 관리에 대해 설명과 질문 등 가뭄으로 인한 홍성군에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16일은 삿포로시를 방문 삿포로시의 현황과 더불어 관광인프라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계획 등 기관설명과 질문 등 앞으로 홍성군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근 의장은 "이번연수를 통하여 일본(삿포로,노보리베츠)과 같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연령층 인구증가 대비 노인복지제도 적립, 상수도 급수시설관리 및 정비 등 홍성군의 현안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홍성군 발전에 더욱 노력하는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