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양 및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 김용문 교수를 초빙하여 진흥청 연구 개발기술 중 간장, 고추장, 된장 등 한식양념장 활용교육 및 쌀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추후 쌀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생 이력관리를 위하여 교육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측정 등 성과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지금 학교에서도 쌀 중심 식생활 교육 학교 운영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학생들의 급식 식단에도 적용 가능한 메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