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전인철 기자 = 제224회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 임시회가, 14일 부터 23일 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군정질문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29건의 안건이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됐다.

군의회는 3일간에 걸친 군정질문에서, 군수에 대한 질문 24건, 각 실·과장에 대한 질문 115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군수에 대한 질문 내용을, 의원별로 살펴보면 ▲이기성 부의장 / 종합터미널 신축(시내․외버스터미널 이전), 구터미널 주변을 도시재생사업관 연계, 옛 추억의 거리조성으로 관광테마화 질의 등 5건 ▲김중환 운영위원장 / 밤나무 항공방제 재 실시 질의 등 2건 ▲임동금 총무위원장 /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조성 방안 계획에 대한 질의 등 4건 ▲김종관 산업건설위원장 / 관내 일부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관련 문제 등에 대한 질의 등 4건 ▲ 구기수 의원 / 청양형 로컬푸드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한 질의 등 4건 ▲ 정연옥 의옥 / 2014년도 군정질문 사항 중, 현재 군정에 반영 하였거나, 앞으로 반영 할 계획에 대한 질의 등 2건 ▲정창용 의원 / 8개 면의 민원담당 직제 신설 및 무보직 6급담당 인사적체 해소 방안에 대한 질의 등 3건이다.

심우성 의장은 "이번 제224회 임시회는 군민의 소리와 군정발전 및 미래의 지속 가능한 대안 등을 제시하는 군정질문과 각종 안건을 처리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 의회가 한층 도약하는 의정활동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