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가금현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22일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20건의 서산시 주요 현안을 청취하며 논의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보고한 U–통합안전센터 구축 종합 추진 계획과 관련, 최근 초등학교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스쿨존 앞 CCTV부터 고화질로 교체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현재 우리 사회가 안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통합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민간위탁과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주민과 연계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위탁이 되기 전에 시설 안전이 재점검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건립 추진 에 대해 "농산물 판매 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농가 소득이 창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의 보고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설명과 협의까지 포함해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에 장승재 의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그동안 활동했던 민선 6기와 7기 중 가장 긴 간담회였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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