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9일, 추석 연휴 대비 및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입도객 등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내 연안여객선 주요 항로상 안전 확인과 주꾸미철 천수만 등 관내 주요연안 해역 선상 낚시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여부와 승선 정원초과 행위 등에 대해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서 가을철 지자체 각종 축제․행사와 추석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의 중점 활동해역을 찾아 현장 확인 점검을 통해 만연한 안전불감증에 경종을 울려「안전제일」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국민개개인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으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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