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충돌·조난선박 잇따라 구조
임종복 기자입력 : 2015. 09. 20(일) 22:20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지난 주말 관내 해상에서 충돌선박 1척, 기관고장 레저보트 2척을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55분경 충남 홍성군 죽도 남서방 1.2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H호(2.6톤, 자망, 승선원 3명)가 정지중이던 J호(자망, 1.2톤, 승선원 2명)을 발견치 못하고 J호 우현 중간부분을 충돌하여 J호가 전복돼 10시15분경 경비정 2척과 122구조대, 서부해경센터 S-12정을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실시해 인명피해없이 11시40분경 인근 수룡동항에 입항조치 했다.
또 오후 2시53분경 홍성군 서부면 죽도방파제 300M 앞 해상에서 레저보트E호(4.9마력, 고무보트,승선원2명)가 기관고장으로 보령해경에 신고했고 이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서부해경센터 S-12정을 동원해 안전관리후 오후 3시 30분경 예인완료 입항조치했다.
류재남 보령해경안전서장은 "최근 출어선과 레저기구의 활동이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우려가 크다" 면서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상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원천차단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55분경 충남 홍성군 죽도 남서방 1.2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H호(2.6톤, 자망, 승선원 3명)가 정지중이던 J호(자망, 1.2톤, 승선원 2명)을 발견치 못하고 J호 우현 중간부분을 충돌하여 J호가 전복돼 10시15분경 경비정 2척과 122구조대, 서부해경센터 S-12정을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실시해 인명피해없이 11시40분경 인근 수룡동항에 입항조치 했다.
또 오후 2시53분경 홍성군 서부면 죽도방파제 300M 앞 해상에서 레저보트E호(4.9마력, 고무보트,승선원2명)가 기관고장으로 보령해경에 신고했고 이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서부해경센터 S-12정을 동원해 안전관리후 오후 3시 30분경 예인완료 입항조치했다.
류재남 보령해경안전서장은 "최근 출어선과 레저기구의 활동이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우려가 크다" 면서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상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원천차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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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