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전통식생활 체험기술 보급 사업은 식생활 교육과 농업·농촌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이스 클레이, 컵비빔밥, 꼬마김밥 등 쌀을 이용한 식생활 교육과 과일 수확, 쑥개떡, 두부, 엿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은 덕명초, 17일은 홍주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2일에는 홍북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정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과 아토피 등 생활 습관병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바른 식생활개선 교육이 필요해 전통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고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