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성결교회(담임목사 김형배)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홍성성결교회는 지난 13일 창립 70주년 기념예배 및 바자회를 열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우리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성금을 기부해주신 홍성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나눔으로 넉넉한 한가위' 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중성금모금 기간을 설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