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정부3.0 추진의 확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타 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음 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3∼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평소 관심 있는 타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정부3.0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우리 시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부3.0 우수기관 견학이 선진행정을 배우고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정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의 선진행정을 접목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실행방안을 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