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ㄴ/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지난 주말을 맞아 태안읍과 원북면(이상 12일), 이원면(13일)에서 주민들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12일 태안읍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읍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7회 태안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읍체육회장 조항욱, 상임부회장 최경환)"가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다리기, 큰공굴리가, 한마음 이어달리기, 노래자랑등으로 그동안 흐트러진 민심을 한데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북면 체육대회

이번 대회는 각 읍·면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격 추진됐으며 줄다리기, 배구, 2인3각,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태안읍 체육대회에서 펼쳐진 줄다리기 모습.

이원면 체육대회 모습.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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