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읍이 평소 안전 취약지인 홍고통 상가거리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간 이 거리는 일부 구간이 야간 조명에 취약 ․우범 지역화 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읍이 적극 나선 것이다.

한편, 홍성읍은 평소 마을 이장 등 주민으로부터 건의 받은 관내 조명 사각지대 약 50여개소를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

이 중 금년 한해에만 2천 5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약 40여등의 LED 가로등을 설치․주민들의 야간 통행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평소 마을주민과 격의없는 현장 소통행정을 통한 즉시 민원처리로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온 조승만 읍장은 "주민안전이 읍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전체 직원이 혼연일체되어 안전한 홍성읍 만들기에 전심전력 해나갈 것" 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홍성읍은 모니터링 중인 잔여구간 10여소 조명 사각지대에 대하여도 주민안전을 위해 금년내 가로등을 설치·야간 보행안전 취약지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