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 = 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단체로서 역할 고취와 소통,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가 대한민국이다'라는 특강과 '여성농업인을 위한 건강한 피부관리법’이란 과제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최홍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길이며, 10월 개최되는 군문화축제가 국제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김영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작은 것들이 모여 단체, 계룡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기술을 실천과 농촌․가족문화 계승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4개 면․동에서 17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