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범국민 의식개혁 도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평균수명이 과거에 비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 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도의교실 강사로 초빙된 노금선 선화복지 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노후를 살자' 라는 주제로 노년기를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등을 강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우 군수는 "고령사회를 맞아 더 길어진 인생의 여정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인내와 열의를 다하여 제2의 인생 황금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범국민 의식개혁 도의교실은 오는 9일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