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경로장애분과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실무분과활동 중 하나인 경로장애분과는 지역의 경로·장애분야에 관한 정책제안 및 논의를 진행하며, 활동기관으로는 장애인 3개단체(지체,시각,농아인협회), 장애인종합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관내요양시설 등이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제는 '사회보장급여법(2015.7.1)시행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에 따른 논의' 와 '분과활성화 방안을 위한 대책' 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노인인권증진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5 충남형 노인인권지킴이단(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 참여한 관내 요양시설어르신들의 인권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보고와 분과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원활한 복지사각계층 발굴 및 자원발굴·지원연계 구축을 위한 조례개정과 읍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의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