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9소년단 안전체험기간' 으로 정해 2015년도 한국119소년단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기간 동안 소방대원들이 직접 소년단이 있는 어린이집 및 학교를 찾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지식에 대한 교육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119소년단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소방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가 조직한 한국119소년단은 4개소로 어린이집 2개소(우듬지어린이집, 장성어린이집)·초등학교 1개교(홍성초등학교)·중학교 1개교(광흥중학교) 115명의 단원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