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프로그램의 자율 운영 및 주민 참석 유도,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그리고 경로당과 보건소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춘 건강쌤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텃밭 청춘경로당별로 인지도가 높으신 어르신 2명을 청춘 건강쌤으로 선정, 프로그램 진행시 꾸준히 개별지도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실시한 기본교육은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통해 보건지식 습득 및 자질향상을 목표로 진행했다.

청춘건강쌤 기본교육에서는 호흡법, 박수치기 등 간단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및 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효율적인 관절관리 및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과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제공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운동·구강관리·요실금 및 우울 예방·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별 선정된 청춘건강쌤들을 보건의료정책 홍보대사 및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각종 시책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