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 구항면과 ㈜동양하우징 직원들은 24일 홀로 사는 중증 장애인(지적 2급)의 주거 환경 정비와 집수리 활동(싱크대 및 부엌 천장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펼쳤다.

(주)동양하우징(대표 명근영)과 구항면(면장 김영만)은 지역 내 사회 취약 계층을 돕고자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세 번째로, 부(父)사망 후 홀로 낡은 주택에 살고 있는 장애인에게 도움을 줬다.

구항면과 (주)동양하우징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