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 정민준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9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에 대하여 현직 변호사로부터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생활법률 강연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시민들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2일, 빚도 상속이 된다 ▲9일, 똑똑한 소비자 되는 법 ▲16일, 열심히 일한 당신, 당당하게 요구하자 (근로자와 법) ▲23일,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혼인과 이혼) 등이다.

특히, 최근 사회 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현대인의 생활속에서 법적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2015년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법률지식을 좀 더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전화(☏042-840-2134) 또는 이메일(namss@korea.kr)로 가능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